HAYLOU GT1 리뷰!

얼마 전에 QCY와 샤오미, CSR에서 같이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했습니다.

 

성능은 QCY보다 조금 더 좋거나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로고가 박혀있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QCY를 살까 말까.. 돈 모아서 버즈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침 알리에서 괜찮은 녀석을 발견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링크는 이쪽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Haylou-GT1-TWS-Touch-Bluetooth-HD-Stereo-Noise/32985243771.html?spm=a2g0s.9042311.0.0.66f04c4dr96a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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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보다 버튼식이 아닌 터치식이라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터치식은 싸구려를 사면 인식이 잘 안되거나 스치기만 해도 인식되어서 불편하다고 하길래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었지만 ㅡㅡ...

 

 

저는 4.28에 주문해서 5.9에 받았으니 딱 11일 걸렸네요 ㅎㅎ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만... 원래 알리는 느긋하게 기다려야 하니까요 ㅎㅎ,,,

 

여튼 제 품에 무사히 도착한 GT1..

 

제품 사진.. 원래는 비닐 포장이 있는데 설레서 까고 난 뒤에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게 생각이 났습니다 ㅜㅜ...

제가 23달러 주고 샀으니 글 쓰는 시점 기준으로 27,000원이네요. 환율 많이 올랐네,,

 

저가형의 제품이다보니 포장이 고급지다라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꼭 사진 찍을때만 이렇게 방해하는 고양이들,,

상자를 여니 바로 보이더군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이어팁 3종(기본적으로 중간 크기가 달려있습니다.), USB Micro 5Pin Cable, 제품, 

 

영어와 중국어가 섞인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케이블은 넣어줬네요 ㅎㅎ

 

매우 작다.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가로가 아이폰 가로보다 작아요! 

 

이어폰배터리 용량은 43mAh, 케이스배터리 용량은 380mAh로 T1S가 800mAh인 것에 비해서는 많이 작은 양이죠.

 

크기가 작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ㅜㅜ..

 

크기 비교샷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높이를 제외하면 500원 짜리 동전 두개를 이어 놓은 크기 정도..? 되겠네요.

 

이어폰 크기 비교

작습니다. 이어폰에 로고도 박혀있지 않아서 매우 깔끔합니다 ㅜㅜ

 

 

 

원래 쓰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LG HBS-1100... 한때 블루투스 이어폰 끝판왕이었지만 끼는 순간 아저씨가 되어 버리는 

 

디버프 때문에 쓰기에는 (마음이)불편했는데요.

 

이건 요즘에 다들 많이 쓰기도 하고 아저씨 같다는 느낌이 적어서 좋네요 ㅎㅎ

 

HBS-1100보다 해상도나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가성비 자체는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차이가 안나는게 이상하겠죠..? HBS-1100은 아직도 2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인데,,,)

 

그리고 터치는 생각보다 잘 되는 편이고 감도가 너무 예민한 편도 아니어서 쓰기 딱 좋습니다.

 

단점은 음량 조절이 이어폰에서 안된다는 점... 이거 하나는 정말 아쉽네요.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해드리겠습니다!